여행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곳, 장가계!
이번에 여행 동호회와 함께 장가계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박5일 동안 원가계, 천문산 등 유명한 명소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자연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체여행의 장점인 체계적인 일정과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더 알차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장가계 4박5일 여행 코스를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가계
장가계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원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끝없이 솟아오른 기암괴석이 마치 공중도시처럼
신비롭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천하제일교는 두 개의
거대한 바위를 연결한 다리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이 느껴집니다.
단체여행이라서 덜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니 감동적이었습니다


천하제일교
천하제일교는 두 개의 거대한 바위를 연결한 다리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이 느껴집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체여행이라 용기를 내서 걸어보았는데, 발아래로 보이는
깊은 계곡이 다리에 힘이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본 절경은 감탄을 자아냈고,
사진으로 남겨두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였습니다.


미혼대
둘째 날 방문한 미혼대는 홀로 우뚝 솟아 있는 바위 기둥으로,
그 모습이 마치 외롭게 서 있는 것처럼 보여 ‘미혼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변의 수많은 바위들 사이에서
유독 돋보이는 이 거대한 바위는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특히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자산
천자산은 장가계에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장관이었습니다. 해발 1,200m에
위치한 이곳은 운무가 자주 끼는 곳으로,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자산에 오르는 길은 다소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본 기암괴석과 구름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신비로웠습니다. 트레킹을 하며
장가계 패키지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룡공원
하룡공원은 중국의 유명한 장군 하룡을 기리는 공원으로,
웅장한 조각상과 멋진 전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장가계의 멋진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여행 동호회 멤버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이곳에서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어필봉
어필봉은 마치 붓을 세워놓은 것처럼 보이는 바위로,
그 형상이 너무나도 독특했습니다.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바위의 기묘한
형상 덕분에 여행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백룡 엘리베이터
장가계 4박 5일 일정에서 가장 색다른 경험 중 하나였던
백룡엘리베이터! 326m 높이를 단 몇 분 만에 올라가는
이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야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하는 순간, 정말이지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장가계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금편계곡
금편계곡은 장가계 속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이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고, 곳곳에 앉아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세세히 둘러볼 시간은 부족했지만,
이곳의 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천문산
마지막 날 방문한 천문산은 하늘로 이어진 듯한 길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특히 유리잔도는 발 아래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코스로, 용기를 내어 걸어보니
짜릿한 스릴이 느껴졌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천문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장가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원덤호텔
숙소는 장가계 원덤호텔에서 머물렀는데,
단체여행객이 이용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깔끔한 객실과 편안한 침대 덕분에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습니다. 호텔의 서비스도 친절했고, 객실 내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아름다웠습니다.
아침 식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군성사석화
군성사석화는 다양한 형상의 바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같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웅장한 바위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까지 장가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돌 하나하나가 마치 예술작품처럼 보였고,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장가계 4박 5일 여행은 단체여행의 편리함과
장가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일정이었습니다.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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