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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이드

서유럽패키지여행 일정 알차게 짜기

 

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요즘 날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서유럽패키지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

서유럽여행일정이 고민되셨던 분들이나

따로 여행일정 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오늘 제가 소개드리는 서유럽패키지여행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바티칸 박물관

세계 최대의 규모의 박물관

서유럽패키지여행 첫번째는 로마에서 시작됩니다 ^^

바티칸박물관 이 곳의 소장품은 역대 교황이 모은 것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미술과 미술사적으로 다양한 시대의

진귀한 작품들이 있으며 아주 중요한 대표작만 골라 보는 데도

2시간이 걸립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라오콘상이 있으며

16세기초 콜로세움 부근의 티투스 목욕장 유적에서 발견된

대리석상으로 후기 헬레니즘 시대의 걸작입니다.

 

또한 기원전 6세기 고대 그리스의 조각가 레오카레스

작품으로 추정되는 청동상을 로마 시대에

복사한 대리석상인 아폴로상도 꼭 봐야할 작품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가톨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바티칸 시국에 있는 성당입니다.

교황이 기거하는 곳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초대 교황

베드로의 이름을 따서 그 이름을 지었습니다.

건물 전체가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며,

르네상스 양식으로 베르니니가 건축했습니다.

성당의 돔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미켈란젤로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은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대표 건축물입니다.

AD 72년 건설을 시작한 콜로세움은 네로의 궁전의 뜰에

있었던 인공 연못에 지어진 것으로 80년에 완성되었습니다.

대형 원형 투기장 겸 극장으로, 검투사와 짐승과의 격투기 등이

개최되었으며 약 80개의 출구에 5만 5000명도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트레비 분수

동전을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는 1732년~1762년에 만들어졌으며,

분수의 배경은 나폴리 궁전의 벽면을 이용한 조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으로, 분수 중앙에

있는 해마가 끌어올린 커다란 조개 위의 냅튠신과 트리톤신의

대리석 조각들은 브라치의 작품입니다. 이 분수의 물은

'처녀의 샘'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전쟁에서 귀환한 목마른

병사에게 한 처녀가 샘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샘을 수원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등 뒤로 동전을 던져 한번 던지면 로마를 다시 찾을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몬테풀치아노

와인과 치즈, 스테이크 고기로 유명한 몬테풀치아노

두번째 서유럽여행일정으로 몬테푸치아노로 이동해봅니다 ^^

토스카나 평원 끝에는 아름다운 언덕 위의

중세풍 마을인 몬테풀치아노가 있습니다.

몬테풀치아노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입니다.

토스카나 지역의 아름다운 와이너리에서 즐기는

향긋한 시간. 대표적인 이탈리아 와인 생산지에서

맛보는 와인 시음과 와인이 숙성되는 과정, 그리고 포도밭까지

토스카나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에서

와인과 향긋한 한때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시에나(Siena) 대성당

붉은 빛의 중세도시

시에나는 토스카나주에서는 피렌체 다음으로 큰 도시로

피렌체에서 약 60킬로정도 남쪽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에나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의 한가지로 고딕양식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내외장식은

하얀색과 검은색의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요.

 

이탈리아 최고의 성당으로 유명한 시에나 대성당은

그 규모역시 웅장하고 아름다운데요.

거실의 끝에 놓여진 대리석에 그려진 일련의 그림은

연 2회만 공개되는데 입장료가 필요하며 예배중에는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는 입장할 수 없다고 하네요.

 

두오모 성당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

다음 서유럽패키지여행 도시는 피렌체입니다.

"가능한 한 장엄하게, 더욱더 화려하게"라는 말처럼

140년 동안 엄청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두오모는 피렌체 시내 어디에서라도

보일 정도로 거대하고 화려합니다. 1296년에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된 두오모의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꽃의 성모 마리아)'입니다.

 

깜비오가 설계하였고, 브루넬레스키가 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돔을 만들었습니다.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는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전성기 고딕 아치형 천장이

아치들로 받쳐져 있습니다. 직접 돔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지오토의 종탑

두오모를 가까이서 내려다볼 수 있는 유일한 건물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통해 피렌체의 상징이나

다름없어진 두오모와 나란히 선 종탑입니다.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는 데 큰 공헌을 했던

지오토가 설계했으나 착공에 들어가고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종탑은 그의 뒤를 이어서

안드레아 피사노와 또 다른 건축가인

프렌체스코 탈렌티의 손을 거쳐

1359년에 비로소 완성되었습니다.

지오토의 종탑은 두오모를 가까이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유일한 건물로 두오모의 전망대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피오렌티나 스테이크 T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티본스테이크

피오렌티나 스테이크는 이탈리아인들에게 사랑받는

정통 스테이크 요리로 토스카나 지방에서 많이 해 먹습니다.

알맞게 자란 황소의 T 본이나 등심을 주로 사용하며,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급 스테이크입니다.

서유럽여행일정 중에 이런 맛난 스테이크는

국룰이죠 ^^

 

산 마르코 광장

유럽에서 가장 큰 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San Marco)는 마가복음의 성

마가(St. Mark)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르는 것으로,

광장의 역사는 두칼레 궁전과 산 마르코 성당이

세워진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2세기 운하를 메꾸면서

광장이 확장되었고, 16세기에는 로마인 건축가에 의해

르네상스 문화가 융합하여 도서관, 종탑 아랫부분의 기둥 등

여러 공용건축이 들어섰습니다.

이때 종탑(깜빠닐레)을 중심으로 한

산 마르코 광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스칼라 극장

세계적인 오페라의 메카, 스칼라 극장

1778년에 세워졌으나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어

1946년에 재건된 곳입니다. 19세기 이후 푸치니, 로시니,

베르디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이 초연되었으며

심플한 외관과 대조적으로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내부에는 붉은 카펫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늘어져 있어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인터라켄 융프라우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의 마루 융프라우요흐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인터라켄은 인터라켄(Interlaken)이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인과 예술가, 문인들 자연애호가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했던 이 곳에서 알프스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 정상은 고산병의 우려도 있지만

아름다운 만년설과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된

알레치 빙하를 감상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핑크스 전망대

융프라우를 가장 멋지게 즐길 수 있는 곳

융프라우 산의 유일한 전망대인 이곳은 알프스 산과

알래치 빙하, 만년설까지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기념 우편을 보내거나 유럽의 정상에서

사진을 찍는것은 방문객들의 필수 코스입니다.

날씨가 변화무쌍하고 눈이오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하늘이 허락해야만 최고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로 여러 사람이 고산증 증세를

느끼므로 평소 고혈압이 있다면 등산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궁전은 800년에 걸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원래는 궁전으로 중세부터 프랑스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의

한부분을 차지했으나 지금은 궁전보다는

미술관으로서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에펠탑

파리의 상징, 에펠탑

1889년 3월 31일 준공되어 프랑스 혁명 100주년인

1889 5월 6일 개장한 에펠탑은 높이 320.75m의 탑으로

구스타프 에펠이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운

파리의 상징으로 건축자인 구스타브 에펠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정상의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건너편 샤이요 박물관에서 보는 에펠탑의 야경은 유명합니다.

개선문

프랑스 영광의 상징인 개선문

지름 240m의 원형 광장에 서 있는 높이 50m의 건축물로

프랑스 역사 영광의 상징인 개선문(l'Arc de Triomph)은

샹제리제 거리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샹제리제를

비롯해 12개의 대로가 이 곳으로부터 출발하는데 이 광장이

에트왈(etoile: 별, 방사형의) 광장으로도

불리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타워 브리지

영국의 상징, 타워 브리지

런던의 상징인 타워 브리지는 빅토리아 스타일로 건축되었으며,

템즈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레이스 존스 경의 디자인으로

1887년에 착공하여 8년간 거친 공사 끝에 189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워 브리지는

크고 작은 고딕풍의 첨탑이 있어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중세의 성을 연상시킵니다.


오늘 함께 보셨던 서유럽패키지여행 어떠셨나요?

하나같이 모두 가보고싶은 여행지들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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