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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이드

대만패키지여행 3박4일 간의 즐거움

 

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오늘은대만3박4일 대만패키지여행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대만3박4일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알뜰살뜰한 패키지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대만여행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려요.

그럼 대만패키지여행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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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궁

 

숭산츠유궁 또는 자오궁은 1753년에 건립된 것으로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장엄하고

규모가 상당합니다. 사람을 돕는 마주여신을 모신 사원으로

자오궁 옆쪽에 자리하고 있는 라오허제 야시장이 있기 전에

라오허강 일대는 어시장이었으며 뱃사람들과 화물이 오가던

항구 역할을 하여 이곳에 물을 관장하는 마주를 모시는 사원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마음을 다해 간절히 염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원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

 

대만 4대 야시장으로 불리는 '라오허제 야시장'은

다른 야시장보다 음식이 깔끔한 편이며 저렴한 가격,

다채로운 품목 덕분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아 인기가 좋습니다.

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화덕만두, 망고 빙수,

우육면 등이 있으며 대만3박4일에서는

이런 그들의 문화와 분위기에 취해볼 수 있습니다.

 

 

대만패키지여행을 할 땐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맛집 소개드려요.

딘타이펑은 대만의 음식을 떠올릴때 가장 먼저 손꼽히는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 입니다. 대만식 소룡포,

딤섬 등 각양각색의 만두 외에도 면, 덮밥 등의 식사와

대만식 디저트 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기길 수 있으며

특히 딘타이펑의 시그니처 메뉴인 샤오롱빠오와

갈비 볶음밥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인기 메뉴입니다.

 

 

 

다음으로는 태로각 협곡 관광의 거점 도시,

화리엔으로 가볼게요 ^^

 

태중(台中) 시 중앙 횡단 고속도로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대만의 5대 국제항 중 한 곳입니다. 태로각(太魯閣)

협곡 관광의 거점이자 유명한 소수민족인 아미족의

근거지이기도 합니다. 화리엔은 근처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소오로 가는 고속도로가 있고

서쪽으로는 태로각 협곡을 통과하는 고속도로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부 해안 국립 관광지가 있습니다.

 

장춘사는 태로각 일대와 화련의 길을 만들다

사망한 사람들의 영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입니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태로각에는 원래 길이 없었으나

중국과의 전투를 대비해 퇴각로를 만들어야 했고

공사업체에 의뢰한 결과 10년이 지나도 완공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자 군인과 죄수를 공사에 투입해 불과 4년만에

공사를 완공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200명 넘는

사람이 사망하게 되었고 이를 위로하기 위해 지은 절이

바로 장춘사 입니다.

 

태로각의 협곡은 대만패키지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승지입니다.

침식 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을

따라 깎여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룹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산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지고

수백미터 아래로 흐르는 강 위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솟아 있습니다. 산속에 뚫린 작은 터널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출렁이는 다리, 폭포의

물줄기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자모교와 자모정은 타이루거 협곡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루거 협곡을 거닐다 보면 자연스레 만날 수 있습니다.

부역에 동원된 퇴역군인의 어머니가 매일 아들의 안부를

걱정하여 작업장에 왔는데 어느 날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어 어머니 또한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를 들은 대만 장개석 총통이 어머니의

모성애에 감동하여 다리의 이름을 자모교라 하고

왼쪽 청화석 위에 자모정을 지었습니다.

 

 

치싱탄 해변

 

치싱탄 해변(七星潭)은 타이완 화리엔(화련)에

위치한 해변으로 반달 모양의 해안선과 내륙 쪽에 있는

중앙산맥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며 피서객들이 몰려드는

관광지입니다. 청나라 때부터 북두칠성이 보인다 하여

칠성담(치싱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물살이 세고 자갈이 많아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별로 없지만 푸르른 태평양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야류 해양 국립공원

 

이 곳의 바위들은 수천만 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생성된 것으로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여왕머리,

계란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파도의

조각솜씨를 십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만패키지여행에서 최고의 순간이 될것 같아요.

 

스펀 천등 날리기

 

오래된 기차 노선인 핑시선의 작은 간이역이었던 스펀은

'꽃보다 할배',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의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면서 천등날리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다양한 간식거리와

선물을 살 수 있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으며 천등에

소원을 담아 하늘에 날려보내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입니다.

 

 

야류 해산물

 

야류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현지식 요리입니다.

생선요리, 해물볶음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실 수 있으며

최근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씨아송도 함께 제공됩니다.

새우야채볶음을 양상추에 싸서 먹는 음식인 씨아송은

한국인 입맛에도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는

대만의 특색이 담겨있는 음식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 고궁박물관은 70만

점에 달하는 소장품이 있으며 중국의 찬란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기 소장품은 상설 전시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옥, 도자기, 회화, 청동 등의 전시품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 전시됩니다. 이곳의 전시품을 모두 관람하기

위해서는 하루종일 둘러봐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대만3박4일에서 꼭 들려봐야 할 장소에요~!

이렇게 대만3박4일의 핵심 스팟만 모아봤어요.


오늘 소개드렸던 멋진 대만3박4일 여행 어떠셨나요?

대만패키지여행을 가고싶은 분들에게

오늘 소개드렸던 여행일정들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만3박4일 여행에 대해 더 궁금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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