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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이드

동유럽 7박9일 여행 코스 이렇게 짜면 완벽해요!

 

지난 여름, 가족과 함께 동유럽 7박9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하나투어의 패키지 상품으로 선택한 이번 동유럽 가족여행

직항 편으로 편안하게 시작해 프라하의 낭만적인 밤,

비엔나의 화려한 궁전, 그리고 할슈타트의

그림 같은 풍경까지,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가득했답니다.

특히 동유럽 여행 코스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오늘은 저희 가족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여행 패키지를 추천드릴게요!

 

첫날은 인천공항에서 직항 편을 타고 프라하로 출발했어요.

동유럽 7박9일 여행의 첫 번째 핵심 포인트는 바로

직항 왕복 탑승! 장거리 비행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직항 덕분에 아이들과 부모님도 피로 없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프라하 공항에 도착한 후,

하나투어의 전문 유럽 인솔자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첫인상이 좋았답니다.

 

 

가이드님과 기사님의 경비가 포함된 상품이라

따로 팁 걱정 없이 마음이 편했어요. 첫날은 프라하

시내 호텔에 체크인하고 자유 시간을 보냈는데,

호텔 위치가 시내 중심이라 주변을 산책하며

프라하의 야경을 즐겼어요. 프라하의 밤은

정말 낭만적이었답니다!

 

 

둘째 날은 프라하 성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

방문했어요. 프라하 성은 중세의 웅장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었고,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이색 교통수단인 트램을 타고

이동한 경험이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은 트램 창밖으로

펼쳐지는 프라하의 거리를 보며 신나 했고,

부모님도 편안한 이동에 만족하셨어요.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에서는 현지 맥주를 맛봤는데,

수도원에서 직접 만든 맥주의 깊은 풍미가 일품이었어요.

저녁에는 프라하 야간 투어가 포함되어 카를교와

구시청사 광장을 밤에 다시 방문했는데,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셋째 날은 체스키크룸로프 성할슈타트로 이동했어요.

체스키크룸로프는 붉은 지붕과 강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이었어요. 성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죠. 할슈타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호수와 알프스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족 모두의 입에서 감탄사를 쏟아내게 했답니다.

동유럽 여행 코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을 만한

곳이었어요. 현지 식당에서 제공된 스비치코바

체코 전통 요리로, 부드러운 고기와 크림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넷째 날은 잘츠부르크로 이동해 미라벨 궁전 앞 정원

게트라이드 가세를 둘러봤어요.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한데,

아이들과 함께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게트라이드 가세는 좁은 골목에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가득해 쇼핑하기 딱 좋았죠.

 

점심으로는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 슈니첼을 먹었는데,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어요.

오후에는 호엔 잘츠부르크 성에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갔는데,

성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 전경은 정말 장관이었답니다.

 

다섯째 날은 비엔나로 이동해 쇤부른 궁전

벨베데레 궁전 상궁을 방문했어요. 비엔나 2대 궁전 투어는

이 패키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였죠.

쇤부른 궁전의 정원은 넓고 화려해서 걷는 내내 감탄했어요.

 

벨베데레 상궁에서는 클림트의 명화 ‘키스’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감동적이었어요.

저녁에는 케른트너 거리를 걸으며 비엔나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했어요. 현지 식당에서 맛본 호이리게 와인은

비엔나의 여유로운 매력을 더해주었죠.

 

 

여섯째 날은 독일로 넘어와 드레스덴작센스위스

바스타이를 탐방했어요. 드레스덴은 동독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프라우엔키르헤레지덴츠 궁전 정원

인상 깊었어요. 특히 드레스덴 야간 투어는 도시의 조명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웠죠. 작센스위스의 바스타이 다리는

절벽 위에 세워진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엘베강과 바위산의

풍경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이곳에서의

하이킹은 가족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일곱째 날은 뮌헨 마리엔 광장로텐부르크를 방문했어요.

마리엔 광장은 뮌헨의 심장부로, 시계탑의 글록켄슈필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독일의 전통을 느꼈어요.

 

로텐부르크는 중세 마을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곳으로,

뢰머 광장에서 가족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어요.

밤베르크에서는 현지 맛집 탐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꼴레뇨라는 체코식 돼지고기 요리가 정말 맛있었어요.

동유럽 여행 코스에 이런 소소한 맛집 투어가

포함된 점이 참 좋았어요.

 

 

여덟째 날은 프라하로 돌아와 베니스 지구를 탐방했어요.

강변을 따라 걷는 코스는 여유롭고 낭만적이었죠.

저녁에는 자유 시간을 활용해 다시 카를교를 방문했는데,

프라하의 밤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가족 모두 이번 동유럽 7박9일 여행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프라하의 매력에 흠뻑 취했답니다.

 

마지막 날은 프라하에서 직항 편으로 귀국했어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가족 모두 이번 여행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동유럽 여행 코스는 도시와 자연,

역사와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완벽한 일정이었어요.

특히 하나투어의 전문 인솔자님 덕분에 모든 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지역별 현지식이 포함되어

음식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었죠.

 

 

이번 동유럽 7박9일 여행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어요. 직항 편, 프라하 시내 호텔,

비엔나 궁전 투어, 현지 맛집 탐방 등 세심하게 구성된

동유럽 여행 코스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죠.

 

 

특히 가이드님과 기사님의 경비가 포함된 점,

전문 인솔자님의 친절한 안내는 여행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주었어요.

동유럽 가족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하나투어의 이 패키지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동유럽 도시를 탐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