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0
어젯밤부터 무섭도록 비가 내리더라구요~
이런 날씨...오랜만이죠~
비가와서 그런지 기온도 뚝 떨어졌구요~
낼 엄청 춥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날이 차고 추울 때 생각나는 겨울여행지 있으세요?
당분간 겨울여행지추천을 시리즈로 해보려고 해요~~
오늘 그 첫번째로는 따뜻한 온천여행을
준비해봤습니다 :-) 겨울여행지추천에 빠지지 않는
일본의 온천여행~!! 특히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신다죠~
그럼 2박3일 힐링코스로 한번 보실까요^^?

묵는 호텔도 넘넘 중요하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쾌적해야 하니까요!
AZ 아마기 호텔은 그런 점에서 합격입니다.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잘 부합하는 합리적인 호텔이거든요
주변 관광시설과의 연계가 잘 돼 있어, 비즈니스 여행객은 물론
가족 여행에도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0엔샵,
동전 세탁기 등이 있습니다.


첫날에는 활기넘치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인
라라포트 후쿠오카에서 시간을 보내시면서
첫 저녁식사를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해외브랜드, 패션, 잡화, 편집숍 등이
가득 차있는 이 쇼핑몰에서 즐겁게 구경하시면서
맛있는것도 사드시고 호텔에서 첫째날 밤을 보내며
내일 있을 일정들을 준비하시면 되어요^^


2일차에는 조식을 먹은 다음에 히타로 이동해요!
에도시대의 규슈지역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던
히타!! 히타 마메다마치는 에도시대 때
규슈지역에서 가장 번창했던 마을이라고 하네요.
오늘날까지 그때의 모습이 잘 보존이 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히로세탄소우' '나가야' 쿤쵸 주조공장' 등
다양한 에도시대의 목조 건축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목조건물들의 느낌이다보니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볼거리가 되실거 같아요.


건축물 구경을 하셨다면 이번엔 자연 그 자체를
느껴보실 시간입니다.
지온노타키라는 즉 지온폭포를 감상해보세요!
히타시에 위치한 2단폭포로 폭포를 시계방향으로
일주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한때 폭포 속에 이무기가 살아있다는 전설도
남아있는 곳이랍니다.
일본에는 폭포가 참 많죠~ 그중 100대폭포에
선정이 될 정도로 유려하면서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자 이제 구경도 했다면 배도 채울 시간이에요!!
유후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토반야키 정식은
일본의 로컬재료를 사용한 퓨전요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요리랍니다.
흙으로 빚은 그릇에 고기와 각종 야채를 직접 익혀서
먹는 요리로 한국식 양념갈비를 연상시킵니다.
고기와 함께 다양한 야채와 반찬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식 요리를 말합니다 :-)
넘넘 맛있겠네요~~!!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 온천마을로 입성합니다~
오이타현 중심부에 위치한 '유후인 온천마을'은 인
구 약 3만 명 정도의 작은 마을입니다.
1970년대 이후의 시골 온천 분위기를 고수하고 있는 곳으로,
온천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관광명소로 발전했습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은 아름다운 긴린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예쁜 가게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점,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해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규슈의 대표 명소입니다.


유후인에 위치한 '긴린호수'는 호수를 헤엄치고
수면으로 뛰어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석양 빛을 받아
금빛으로 반짝인다고 하여 '긴린코'라 이름이 붙여진 곳입니다.
특히 바닥에서 차가운 샘물과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올라와, 물안개 피어난 아침 풍경이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유후인을 100% 즐길 수 있는
유후인 산책코스도 소개드려볼게요~~
유노츠보 거리부터 긴린 호수까지!
아기자기한 유후인 마을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입니다.
유후인 유후다케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유노츠보 거리에는 각종 기념품 가게와 현지 음식점 등이
줄지어 있어 걷는 내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산과 강에서 사계절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긴린 호수 또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긴린 호수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호수입니다.
특히 안개 낀 아침에 호수를 방문하면
신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후인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작고 아기자기한
여러 상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사지 않아도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토토로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상품도 보실 수 있고
오르골도 팔고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
유후인에는 다양한 가게만큼 주전부리 또한 다양하게 있어요.
양봉 벌꿀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Bee-Honey 하치미츠노모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한 번 먹으면 빠져나올 수 없다는 '금상고로케',
부드러운 롤케이크로 유명한 'B-speak' 등
유명한 가게들로 넘쳐납니다.


이제 벳푸로 이동합니다 :-)
온천도시 벳푸에서 필수 관광지는 바로
가마도 지옥입니다 !!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 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 합니다.
이곳은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는 온천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에서 가마도 지옥을 체험하게 됩니다.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는 유황을 재배하는 곳입니다.
유황재배는 염전 처럼 땅속에서 솟아나는 유황기가
가득한 물을 지푸라기 위에서 말려 유황을 남기는 작업인데,
온천이 풍부한 일본에서는 피부건강을 위해서 입욕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유황이 함유된
입욕제는 그 효능이나 가격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이라고 합니다.
이곳 유노하나에서는 직접 뿜어져 나오는
물을 이용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벳푸 시내에서는 일본 대형마트인
유메타운에서 매장구경이나 체험존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시기 좋습니다 :-)
여기서 자유롭게 개별석식을 즐기시면 됩니다~


마지막 3일차날!!
벳푸에서 묵고나서 다자이후로 이동합니다.
학문과 문화의 신을 모신다는 다자이후 텐만구!!
다자이후텐만구는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곳으로,
현재의 본전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매화는 해마다 다른 지역의 꽃보다 먼저
봉오리를 터뜨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곳 다자이후로 들어서는 길에 '우메가에 모치'라고
하는 떡이 유명한데,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도 맑아지며, 시험에 딱 하고 붙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마지막 공항으로 들어서기 전 후쿠오카에서
유센테이 공원을 통해 조용하고 한적한 아름다운
일본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고 공항으로 갑니다.
이렇게 짧지만 아주 알찬 규슈온천여행을 마쳤네요!
겨울여행지추천 하면 규슈온천여행 아시죠~?
정말 알차면서도 가성비 넘치는 패키지니
부모님 효도여행으로 보내드려도 넘 좋을거같아요.
담엔 겨울여행지추천 2탄으로 또 소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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