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온천여행 꽉 찬 2박3일 여행

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

오늘 진짜 눈이 펑펑~ 내리는 아침이네요!

다들 출근길 무사하셨나요?

눈이 쌓여있으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이렇게 세상이 하얗고 또 너무너무 추울땐..

뜨~끈한 온천에서 몸을 녹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건..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그래서 더더욱 오늘은 후쿠오카온천여행이 간절해지는

그런 날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후쿠오카여행 2박3일간의 꽉찬 일정으로 소개드릴게요~

 

 

후쿠오카여행 첫날엔 후쿠오카공항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유후인상점거리부터 가볼까요?

이곳은 긴린코호수에서 유후인역까지 이어지는 유후인의 대표

카페/상점 거리입니다. 유후인은 일본 현지인에게도 손꼽히는

온천 관광지로 특히 그 아기자기함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어요.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여러 고급 온천료칸 외에도 마을 곳곳에 자리잡은 크고 작은 미술관과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상점들, 개성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

마을전체가 반짝반짝 예쁜것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유후인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 바로 긴린코호수인데요.

곳이나 벳부의 번잡함과는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의 온천이며

벳부 역에서 아소산 방향을 따라 버스로 1시간 정도 가면 있어요.

마을은 미술관이나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한적하게 구경하기 좋으며

특히 긴린코, 마키노토 등지에 있는 노천 온천이 유명해요.

 

호수의 잉어가 수면위로 뛰어오를때 그 비늘이 햇빛에 반사되면서

금빛으로 보인다고 해서 긴린코라고 불리운다는 유후인은

관광명소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새벽무렵에 수면에서 하얀 수증기가 피어올라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오이타현에 속한 벳부는 명실공히 큐슈 최고의 온천도시.

후쿠오카온천여행에서 빠질 수 없어요.,

벳부에 위치한 이곳 유노하나 재배지에서는 온천성분 중 하나인

유황을 채취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추출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채취된 성분으로 제작한 입욕제, 비누 등

미용용품을 전시 판매 하고 있습니다 :-)

 

 

지옥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고 하여 부뚜막지옥(가마토지옥)이란 이름이 붙여진

가마도 지옥은 여섯 개의 연못이 온도에 따라 각기 색을 달리하여

아주 신비로운 곳입니다. 또한 온도가 높아질수록 하늘색을,

그리고 낮아질수록 주황색을 띄기 특성을 갖고 있어요.

지옥순례 중 맛볼 수 있는 온천달걀과 독특한 라무네 사이다는

이곳의 빠질수 없는 간식거리입니다.

후쿠오카온천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ㅎㅎ

 

2일차 첫일정으로는 아소대관봉으로

표고 936M에 위치한 대관봉 전망대는 정면에 아소고다케

그 반대방향에는 구중산이 자리잡고 있어요.

새벽에서 오전에 걸쳐서 구름 위에 솟은 산꼭대기가

바다의 섬처럼 보이는 운해(雲海)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대관봉보다 표고가 낮은 곳에서 구름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마치 구름 위에 아소산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자연의 경외로운 경관을 감상하며, 낙농업이 발달한 아소의

우유를 사용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이케야마 수원지는 일본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는 수원지로,

아소산의 칼데라에 고인 물이 지하로 스며 흐르다

이곳에서 분출되며 매일 수십톤의 물이 솟아납니다.

풍부하고 상급의 수질을 자랑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후쿠오카온천여행 중에 찾는 곳이에요.

 

다음은 2006년10월30일에 오픈한 고코노에 유메 오쓰리바시.

길이 390m, 높이 173m, 폭 1.5m로, 길이와 높이에 있어

\일본 제일의 보행자 전용 현수교입니다.

 

산과 산 사이의 아름다운 계곡을 연결한 고공 현수교인

유메 오쓰리바시를 걸어가면, 산들과 계곡, 폭포등이 한눈에 보이며,

발 밑으로는 강물이 흐르고 있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탁 트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치 하늘 위 구름다리를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씨사이드 모모치해변공원

아름다운 바다와 도시 경관이 조화로워 해변 산책 코스로 최적의 장소.

후쿠오카 시 사와라구에 위치하여 이동에도 편리합니다.

총 길이 2.5M에 달하는 인공 해변의 중앙에는 다양한 시설이

결집된 ‘마리존’이 있어요. 해변에서는 비치발리볼, 비치사커,

제트스키 등의 해변 스포츠가 한창이구요.

저녁에는 바다 위로 비치는 도심의 야경도 즐길 수 있어

밤낮에 관계없이 후쿠오카시에서 손꼽히는 인기 데이트 명소입니다.

 

니지노마쓰바

마쓰바라(松原)란 소나무 숲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라쓰시의 니지노마쓰바라는 무지개의 호(弧) 모양을 닮은 것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본 3대 소나무 숲 중 하나로 국가 특별 명승지로도 지정되었어요.

원래 가라쓰 초대 번주 데라사와 히로타카가

NHK「21세기에 전하고 싶은 일본의 풍경」 투표에서 5위를

획득한 장소이고, 매년 트라이애슬론이 개최되는 장소입니다.

 

 

카가미야마 전망대는 가라츠 카마미야마(거울산)에 위치한 전망대로,

일본 3대송림으로불리는 '니지노마츠바라'로 둘러싸인

가라츠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세기경 배를 타고 전쟁터로 간 한 병사를 그리워하며

일곱날을 꼬박 울던 연인 사요히메가 돌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입구에 사요히메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요.

 

다자이후텐만구는 일본 텐만구의 총본산지로,

학문의 신으로 유명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곳이기도 해요.

수천그루의 매화나무가 아름다운 이곳은 일본에서 유명한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로, 일본의 중요 문화재 중 하나.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답게 입시철이면 합격 기원부적을

사기위해 일본 전역에서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든다는데요

만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소 모양의 동상은

이미 많은 이의 손을 거쳐 반질반질 윤이 난대요.

 

 

오늘은 후쿠오카온천여행 을 소개해드렸어요!!

어떠셨나요?

온천도 즐기고 다양한 유적지와 도심도 즐길수 있는

꽉찬 후쿠오카여행 2박3일일정인데요~

후쿠오카여행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배너 클릭하시고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