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패키지여행 즐거운 호치민여행

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

 

저는 베트남여행을 3번을 다녀왔는데요.

제작년엔 호치민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일정도 좋고 가보고싶었던 곳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재밌게 다녀왔었어요.

 

금도 있어서 제가 다녀온 호치민여행의

기억을 되살려 포스팅을 해봅니다 :-)

 

호치민가볼만한곳 패키지여행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ㅋㅋ

 

 

1일차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은 5시간40분 정도

걸리는데 좀쑤실때쯤 내려서 다행이었던 거리로

기억합니다 ㅎㅎ

 

가이드 미팅하고 나서 호치민 시내관광을

시작하는데요~~ 먼저 둘러본 곳은

통일궁이었어요.

 

베트남 남부대통령이 살던 궁이었다가

통일 이후 통일궁으로 이름이 정해졌다고~

 

 

분수대도 그렇고 깔끔하게 잘 해놨었어요ㅎ

그리고 전쟁박물관을 갔었는데

그때 제가 받았던 느낌은 잔혹하다..?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전쟁의 참혹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ㅜ

 

 

이렇게 전시가 잘 꾸며져 있었고

내부도 시원하게 해놔서 전시 관람하는데

불편한건 없었어요.

 

시내구경 열심히 하고나서는

잠시 휴식시간을 ㅎㅎ

발마사지 1시간 받았던 기억이

되게 좋게 남아있어서 매너팁을 좀더

얹어서 드렸었던거 같아요. 넘 시원했죠^^

 

그리곤 판티엣으로 4시간 달려서

이동하게 됩니다.

 

판티엣은 잘 모르던 곳이었는데

여행가서 알게되었어요-

 

건조한 곳이고 흡사 사막의 느낌이 나서

분위기가 이국적이더라구요.

 

판티엣에 첫날 도착하고나서는

숙소에서 바로 휴식..

 

 

묵었던 숙소는 더 세일링베이비치 리조트!

휴양지 답게 으리으리한 왕궁같았어요.

 

내부도 진짜 깔끔하면서 이국적인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어어서 좋았고

룸컨디션이 굿이었던 기억이 ㅎㅎ

 

조식도 메뉴 가짓수가 많은 편이었어서

입맛 까다로운 제가 잘 먹었던거 같아요.

 

제가 묵었던 리조트에서 창밖 뷰가 진짜

끝내줘서 사진 찍기 아주 좋았네요 ^^

 

 

2일차

 

오전에는 리조트에서 조식먹고 휴식하다

마트에서 살거 사고요^^

 

가이드 미팅한 다음에 와인캐슬을

갔었는데 와인이 생각보다 향이 좋았어요. '

 

 

와인캐슬 갔다가 제가 기대하고 있었던

무이네 지프투어!

 

현지인들이 전통방식으로 낚시를 하는

모습도 구경하고요.

 

이렇게 잡아온 물고기들을 쫙 뿌려놓고

작업하는 모습이 진짜 정겹더라구요.

우리나라 동해앞바다에 온 느낌 ㅋㅋㅋ?

 

그리고 흡사 그랜드캐년같은 모습의

요정의 샘도 갔었는데 계곡이 붉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진 찍는 것마다

색감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무이네에서 제가 꼭 가보고파 했던

흰모래사구, 붉은 모래사구를 갔었어요.

 

지프로 투어를 했었는데

스릴감도 있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시 가도 해보고 싶은 경험 ㅎㅎ

 

맘껏 소리지르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무이네만의 아기자기한 사막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흰모래사구의 모래는 정말 부드러웠고요 ㅎㅎ

붉은모래사구는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인생샷 여러장 건졌습니다^^

 

이날 저녁에 먹었떤 생선구이정식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3일차

 

3일차에는 판티엣 시내관광을 하게 되어요.

 

먼저 노틀담성당도 구경하구요.

호치민에서 프랑스 건물을 만나게 되니

느낌이 참 색다르더라구요.

안에도 들어가서 보는데 성스럽고

아름다움에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중앙우체국에도 옆에 있어 같이 들렸는데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우체국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되게 웅장한 느낌ㅋ

그리고 호치민시를 상징한다는 건물 중

하나인 인민위원회청사도 갔었어요.

기념사진 한장 남기는건 필수였고요^-^

 

어느 나라고 역사박물관에 가보는건

제가 왠만하면 일정상 넣고싶은 곳인데요.

그 나라를 좀더 이해하며 여행하고 싶어서요.

 

여기 역사박물관도 문화나 생활양식

등 연대순으로 잘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3일차의 밤에는 삼겹살 정식으로

배터지게 먹고 쇼핑센터 가서

사고싶었던 기념품이랑 지인들 가족들

선물 알뜰살뜰 구매하고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참 많이 아쉬웠어요~

 

마지막 날은 조식 먹고 자유시간 잠시 보냈다가

공항으로 바로 가서 한국으로 오는 일정이었네요.

 

호치민 진짜 후회없이 좋았었던

기억뿐이에요.

자유여행보단 패키지로 시내관광이랑

사막투어까지 다 챙겨가는데 이득이었다 생각해요.

좀 더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었어요^^

 

궁금하신 것들은 아래 남겨놓을테니

참고하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