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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이드

칭다오 투어 여행코스 실속있는 패키지

중국 산동성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칭다오를 방문한 지

이제 막 돌아왔습니다. 이번 단체 칭다오 투어를 통해

독일 식민지 시절의 흔적과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NO!팁, NO!옵션, NO!쇼핑의 투명한 여행 정책으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이 여행코스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칭다오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인 월드체인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바로 칭다오 여행코스

첫 목적지인 청도 천주교당으로 향했습니다.

1934년에 지어진 이 고딕 양식의 건물은 중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절묘하게 융합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내부의 웅장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정교한

목조 장식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대복도(따빠오따오)를 방문했는데,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 거리는 독일 식민지 시절의

건축물과 현대 상점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실버피시 스트리트를 거닐며 현지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구경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이곳의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상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녁에는 청도 야시장 투어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지 먹거리와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활기찬

현지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특히 갓 구운 해물 꼬치와

뜨끈한 만두는 잊지 못할 맛이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신선의 산'이라 불리는 노산을 방문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하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노산에서 바라보는 칭다오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노산은 도교의 성지로도 알려진 곳인데, 산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도교 사원과 불교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수백 년 된 소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오후에는 단체 칭다오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청도 맥주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칭다오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맥주인데요,

이곳에서 칭다오 맥주의 역사와 양조 과정을 배우고

신선한 맥주 시음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1903년부터 시작된 칭다오 맥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 독일인들이 맥주 공장을 세운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청도 올림픽요트경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요트 경기가 열렸던 이곳은

현재 아름다운 해변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다양한 요트와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냈고, 맑은 날씨 덕분에 멀리 바다

너머 지평선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단체 칭다오 투어의 특전으로

명월산해간 불야성을 방문했습니다. 산과 바다의 고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테마파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불이 켜지자 그 이름처럼

정말 불야성을 이루는 모습이 환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전통적인 건축물의 조화가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에는 청도 스카이씨뷰를 방문했습니다.

369M 높이의 이 전망대에서는 칭다오 시내와 해안선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칭다오의 유명한

빨간 지붕 건물들과 현대적인 고층 빌딩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황해의 푸른 물결까지

모두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세기공원을 방문했는데, 이곳은 현대적인 조경과

다양한 조각품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이었습니다.

푸른 잔디와 화려한 꽃들,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원 내 작은 언덕에서 바라본 칭다오 시내

전경은 또 다른 각도에서의 아름다움을 선사했습니다.

 
 

오후에는 찌모루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지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이 재래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부터 각종 과일, 채소, 그리고 다양한 요리 재료들이

가득했습니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는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중국에 왔으니 꼭 먹어봐야 할 산동요리와

샤브샤브를 즐겼습니다. 특히 산동 지역 특유의 신선한 해산물과

향신료가 어우러진 요리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산동 요리는 기름지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게살 요리와 해산물 수프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단체패키지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칭다오 맥주와 양꼬치 무제한 코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칭다오 맥주 한 병과 함께 즐기는 양꼬치는 천국의 맛이었습니다.

현지에서 마시는 칭다오 맥주는 한국에서 마시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신선함과 풍미를 자랑했습니다.

 
 

이번 칭다오 여행코스가 특별했던 이유는 단체로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밤 호텔 근처 바에 모여 하루 일정을 되돌아보며 나눈 대화는

우리 팀의 결속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동창회나 동호회, 기업 워크숍 등 단체패키지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회사 동료들, 오랜 친구들, 동호회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단체 칭다오 투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깔끔한 운영과 알찬 일정,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칭다오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단체 구성원들의

취향과 연령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