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지로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포르투갈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지로,
그 문화와 풍경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포르투갈의
주요 관광지는 저마다 고유한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대서양의 파도가 부딪히는 절경부터 고딕과 로맨티시즘 건축의
극치를 보여주는 성들, 그리고 깊은 신앙심이 깃든 성지까지,
포르투갈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와 명소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까보 다 로까, 카스카이스,
페냐 성, 파티마 성모 마리아 발현 대성당 등 여러 곳을 소개하며,
그들이 품은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함께 살펴볼게요!
그럼 포르투갈 자유여행 시작해볼까요?


까보 다 로까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까보다로까
로까 곶이라고도 불리는 까보 다 로까는 포르투갈의 땅끝마을입니다.
포르투갈의 서사 시인이었던 카모잉스는 이곳을 보고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으며,
이 시구는 까보 다 로까를 상징하는 십자가 아래에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까보 다 로까를 ‘위대한 에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인들이 표현하듯
조용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카스카이스
유럽인들이 살고싶어 하는 최고의 포르투갈 휴양지, 카스카이스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약 30KM , 테주강 하구에 위치하여
대서양으로부터 리스본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던 카스카이스는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수도인 리스본과도 가깝고
해변이 아름다워 포르투갈 자유여행에서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페냐 성
동화 속 마을 신트라 관광
리스본 북쪽의 작은 도시 신트라는 바다와 가까우며
다채로운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신트라 성,
페냐 성, 무어 성벽 등 여러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인 바이런이 그 아름다움을 극찬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페르난도 2세가 19세기경 지시하여 지은 페나 성은,
16세기경에 수도원을 부분적으로 개조하여 건축하였고
로맨티시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포르투갈, 바이에른, 무어, 고딕 등 다양한 양식을 결합하여
독특한 스타일의 성을 완성하였습니다.
알록달록한 외관과 여러 시대의 건축양식이
결합되어 포르투갈 자유여행의 관광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성모 마리아 발현 대성당
성모 마리아 발현의 도시, 파티마
성모마리아 발현대성당은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대한
광장 북쪽에 있는 네오 클래식 양식의 대성당입니다.
중앙에 64m높이의 탑이 있고, 좌우의 주랑에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제단 왼쪽에는
자신타 마르투와 프란시스코 마르투의 묘가 있습니다.
이 대성당 주변에는 일년에 두차례, 5월 12~ 13일,
그리고 10월 12일에는 주변의 호텔이나, 펜션을 구할 수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순례객이 모여듭니다. 그 때만은
근처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과 자동차에서 자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름 휴가철 내내 성지순례객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알코바사 수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알코바사 수도원
포르투갈 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 페드루와 이네스의
관이 있는 알코바사 성모마리아 수도원이 있는 도시입니다.
알코바사 수도원의 예배당과 수도원은 코임브라의
산타크루즈 수도원과 함께 포르투갈의 첫 고딕 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포르투갈의 중세 수도원 중
가장 중요한 곳이자, 수도원의 예술적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었습니다.


나자레
포르투갈의 대표 휴양도시, 나자레
남북으로 길게 뻗은 레푸블리카 거리를 따라 나자레의
해변이 이어집니다. 레푸블리카 거리를 경계로 서쪽은
어부의 하얀 집들과 선물가게,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고,
그 반대쪽이 바다가 펼쳐져있습니다. 나자레 해안에서는
그림 엽서에서 볼 수 있는 '나자레의 어부' 모습 그대로 투박한
옷차림을 한 어부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높고 거친 파도로 서퍼들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중 휴양도시도 한번 들려봐야죠^^


코임브라 대학교
학술과 예술의 중심으로 불리는 도시, 코임브라
1290년에 설립된 코임브라대학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입니다. 세계에서도 유서 깊은 대학으로
이름나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구 대학에 들어서면 도서관, 시계탑, 라틴 회랑이 자리하고 있고,
광장에는 동주앙 3세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코임브라
도서관은 바로크 양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100만여 권의 장서와 3,000부의 필사본이 소장되어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호그와트 교복은 코임브라
대학 교복을 보고 구상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몰리세이루 유람선 탑승
아름다운 운하도시 아베이루
마지막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도시는 어디?
바로 포투투갈의 아름다운 운하도시 아베이루입니다.
이곳은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인상적인 도시입니다.
파스텔톤의 건물들 사이로 좁지만 유유히 흐르는 운하를
보고 있으면 동화 속의 아름다운 마을이 떠오릅니다.
포르투갈의 전통배인 몰리세이루
(아베이루에서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 전통배)에
탑승하여 운하 도시 아베이루의 수로를 따라 관광할 수 있습니다.


봉 헤수스 두 몬테 성당
기도의 도시, 브라가
14세기경부터 순례자들을 위한 산속의 작은 기도원에서,
18세기 브라가의 대주교가 성지화 작업을 시작하면서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고 그 후 신고전주의 양식으로도
재건축하여 19세기에 완성된 성당입니다.
이 성당에서 유명한 곳은 '유물의 제단'이며 맨 위 성스러운 십자가와
그 아래 여러 성인들의 동상을 겹겹이 쌓아 인형처럼
만들어놓은 것이 볼거리입니다. 산 중턱에 신앙심으로
모든 것들을 만들어 놓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포르투갈 자유여행 어떠셨나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꿈꾸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제가 소개드린 일정들 참고하셔서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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