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
오늘은 몽골 4박5일 해외여행으로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 하는데요~^^
정말 알찬 일정으로 다녀온 힐링 여행이기 때문에
꼭 한번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하루하루 즐겼던 순간들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려 하니
앞으로 몽골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 한번 같이 가보실까요^^


몽골은 끝없는 초원과 맑은 하늘, 그리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번에 저는 몽골에서 4박5일 동안 머물며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는 것이었고, 몽골은 그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습니다.


첫째 날
첫째 날은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짐을 풀고 징기스칸 마동상을
방문했습니다. 울란바토르 중심부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동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기마 동상으로,
징기스칸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상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고, 이는 몽골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인상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동상 주변에는 징기스칸과
관련된 전시물과 기념품 가게도 있어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상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넓은 초원과
산의 풍경은 이번 여행이 얼마나 특별할지를 예고해주는 듯했습니다.


둘째 날
둘째 날은 태를지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몽골 4박5일 일정 중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
그 기대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했습니다.
넓은 초원과 강, 그리고 독특한 바위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했습니다.
특히 거북바위는 태를지 국립공원의 명소로, 거북 모양의
거대한 바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현지 유목민의
게르(전통 몽골 천막)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진정한 몽골의 생활을 체험했습니다.


게르에서의 밤은 몽골 여행의 백미였습니다.
유목민 가족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을 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게르 내부는 생각보다 따뜻하고
아늑했으며, 유목민들의 환대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로는 보즈(전통 양고기 만두)와 호쇼르(튀긴 고기 파이)
를 맛보았는데, 현지에서 직접 만든 음식은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셋째 날
셋째 날은 울란바토르로 돌아와 야리야발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야리야발 사원은 몽골의 불교 문화와 역사를 잘 보여주는 장소로,
많은 불교 신자들이 찾는 성지입니다. 사원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사원의 중심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불상이 자리잡고 있으며,
곳곳에 예술적인 불교 벽화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원 내부를 둘러보며 불교의 깊은 가르침과
몽골 사람들의 신앙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자이승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자이승 전망대는
울란바토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이곳에서 보는 석양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도시의 불빛들이 하나둘씩 켜지며 만들어내는 야경은
이번 몽골 4박5일 해외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전망대 아래에는 몽골 전쟁기념비가 자리하고 있어,
몽골의 역사를 배우고 존경을 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울란바토르의 전경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선사했습니다.


넷째 날
넷째 날은 간등사와 대형불상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간등사는 몽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원 주변을 산책하며 몽골의 전통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등사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마음을 정화시켜주었으며, 사원 내부의 복잡하고
정교한 장식은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사원에서 바라본 자연 경관은 탁 트인 초원과 멀리
보이는 산들이 어우러져 있어,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습니다.
대형불상공원은 울란바토르 근교에 위치해 있으며,
거대한 불상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곳에서는
몽골의 불교 문화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형불상공원의 불상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몽골 불교의 상징처럼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지인들이
기도를 드리거나 명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불교가
몽골 사람들의 일상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섯째 날
마지막 날은 몽골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몽골의 전통 수공예품과 현대적인 상품들이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몽골의 전통 의상과 장신구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줄 선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몽골백화점은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 차 있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고,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물건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몽골 전통민속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현지 민속 음악과 춤, 그리고 전통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펼치는
공연은 몽골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몽골 4박5일 해외여행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주었습니다.
전통악기의 선율과 춤사위는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공연자들의 열정과 기량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공연을 통해
몽골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몽골 4박5일 해외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태를지 국립공원의 장엄한 자연 경관부터 울란바토르의
문화 유적지, 그리고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일정 덕분에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몽골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도, 몽골의 초원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는 제 마음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몽골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몽골 4박5일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 일정이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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