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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이드

동유럽 3국 여행 패키지 알차게 다녀오기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친구들과 함께 동유럽 3국 여행 패키지를 통해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지닌 동유럽 3국 여행은

그야말로 눈과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는 멋진 경험이었는데요.

오늘은 그 여행의 추억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나라: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

동유럽 3국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멜크수도원이었습니다.

이곳은 단연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수도원의 건축 양식과 내부 장식은 정말 화려했고,

수도원에서 내려다보는 도나우 강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수도원 내부의 도서관은

중세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이곳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옛 수도사들의 삶을 상상해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

잘츠부르크에서는 대성당, 모짜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거리,

미라벨 정원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그 웅장함에 감탄을 자아냈고,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경외심마저 들게 했습니다.

 
 

모짜르트 생가&게트라이데 거리

모짜르트 생가는 그의 음악적 천재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모짜르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둘러보며

그의 음악적 성장 배경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게트라이데 거리는 다양한 상점과 카페들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았고,

거리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은 도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미라벨 정원

미라벨 정원은 잘 가꿔진 정원과 아름다운 조각상들로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라벨 정원에서

찍은 사진은 이번 여행의 특별한 추억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잘츠캄머구트 호수

마지막으로 잘츠캄머구트 호수를 방문했는데요.

맑고 푸른 호수와 주변의 산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호숫가에서 즐긴 보트 타기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알프스 산맥의 장엄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고,

호숫가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두 번째 나라: 체코

프라하 틴교회

프라하에서는 틴교회, 카를교, 바츨라프광장, 페트린 타워 등을

탐방했습니다. 틴교회는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로,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교회의 첨탑은 마치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솟아 있었고, 내부의 정교한 장식은

그 시대의 예술적 열정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카를교

카를교는 프라하의 랜드마크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다리 양쪽에 늘어선

30개의 성상 조각들은 각각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어

다리를 건너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바츨라프광장

바츨라프광장은 현대적이면서도 역사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곳으로,

주변의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은

프라하의 활기찬 문화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부르노 자유광장, 바오로 대성당

부르노에서는 자유광장을 중심으로 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자유광장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며,

다양한 거리 공연과 마켓이 열려 있었습니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탑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그 모양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르노는 프라하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르노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성당도

방문했습니다. 대성당의 고딕 양식 건축과 내부의 화려한 장식은

정말 인상적이었고, 대성당의 첨탑에서 내려다본 도시의 전경은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부르노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카필라 성당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성당의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세 번째 나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부다페스트는 동유럽 3국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로,

영웅광장,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했습니다.

영웅광장은 헝가리의 역사를 기념하는 웅장한 조각상들이

인상적이었고, 그 규모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부의 요새는 동화 속 성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어부의 요새

특히,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다보는 다뉴브 강과 국회의사당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요새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석양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비엔나 쉔부른궁전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비엔나를 방문하여 쉔부른궁전과

슈테판 성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쉔부른궁전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그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궁전 내부의 호화로운 방들과

아름다운 정원은 마치 왕족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슈테판 성당

슈테판 성당은 비엔나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그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아름다움이 인상 깊었습니다. 성당의 첨탑에 올라가

비엔나 시내를 내려다보는 경험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번 동유럽 3국 패키지 여행은 정말 알찬 일정과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 찬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각 나라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즐거웠습니다.

특히, 동유럽 3국 여행 패키지는 각 나라의 주요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아름다운 풍경과 유서 깊은 건축물들은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여행 중 만난 현지인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환대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동유럽 3국 여행 패키지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