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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이드

달랏패키지여행 3박4일 나의 위장을 채워달랏!

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

오늘은 달랏패키지여행 3박4일 간에 여러분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베트남 음식을 소개함과 동시에

가볼만한 여행스팟들을 간략하게만 소개드리려 합니다.

 

이제 연말이 다가오는데요~ 연말 또는 연초에

해외여행 짧고굵게 다녀오시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럴 때 달랏패키지여행

어떨까요? 베트남의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하나하나 소개드려볼게요~~

 

파란 도화지 위 하얀 뭉게구름이 끝없이 펼쳐진,

구름 위의 정원이라 불리는 '달랏' 쾌적한 기후와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으로 사랑받고 있는 달랏은

아름다운 풍경 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

식도락 여행객들을 유혹합니다. 같은 베트남 음식이라도

지리적 위치에 따라, 지역의 특산물에 따라 조리법도

맛도 차이가 있습니다. 익숙한 쌀국수부터,

 

생소한 이름의 낯선 베트남 음식까지 공기마져 맛있는

청정지역 달랏의 농산물로 만들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달랏의 맛의 향연!

당신의 위장을 가득 채워 달랏!

 

 

일단 맛난거 먹기 전에 예쁜 사진부터 찍고 가실게요^^

베트남 중부 고원에서 가장 큰 카톨릭 성당인

달랏 대성당은 꼭 한번 들리실 만 합니다.

프랑스 식민시절인 1932년에 지어진 달랏 대성당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 성당으로 프랑스 사람들의

종교 행사를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세워진 십자가와 앤티크 한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그리고 수국정원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꽃과 함께 사진찍는건 어느국가던 국룰이죠 ㅎㅎ?

여기서도 꼭 인생사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1년 내내 수국이 피는 사계절 봄의 도시 달랏,

베트남에서 웨딩촬영지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곳곳에 다양한 사진 찍는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플때쯤,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먹어보자구요!

껌 땀 한그릇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껌 땀 또는 껌 승으로 불리는

베트남식 돼지갈비 덮밥~~ 익숙하면서도

어느정도 친숙한 맛이기도 합니다.

껌 땀 대표적인 베트남 서민음식입니다.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인

달랏 기차역으로 가볼게요~!!

달랏에서 인증샷 하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네요.

1938년 건설되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손꼽히는 달랏 기차역은 1964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으나,

베트남 전쟁으로 철도가 파괴되어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현재는 달랏 기차역에서 약 7km 정도의 거리를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하루에 약 5회 운행됩니다.

실제 열차에 탑승해 달랏 시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 및 경치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간식도 먹어볼게요 :-)

바로 반깐인데요~ 꼭 부침개처럼 생겼죠?ㅎㅎ

풀빵 틀 같은 철판 틀에 반죽을 붓고 메추리알을 까서 얹은 뒤,

그 위에 반죽을 붓고 도기로 된 뚜껑을 덮어 익힙니다.

한국이 국화빵과 계란빵이 합쳐진 것 같은 모양새로,

메추리알을 넣어 구운 따뜻한 계란빵을

고깃국에 적혀 먹습니다.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색감을 뽑내는 달랏의 최고 명물

린푸옥 사원으로 향해봅니다 ^^

달랏 시내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린푸옥 사원은 1949년에 건설된 이후 달랏시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린푸옥 사원의 모든 건물과 조형물은

유리와 도자기 조각을 활용하여 만들어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고 이색적이기 때문에 외국인은 물론 현지인들도

꼭 들리는 인기 관광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원 내에는 수만송이의 국화꽃으로 장식한 17m높이의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이외에도 베트남 중부에서

가장 큰 종, 47m 길이의 용 조각상, 화려함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대웅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번엔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여유로운 호수인

쑤언흐엉 호수로 가볼까요?

쑤언흐엉 호수(Xuan Huong Lake)는 달랏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 주변을 따라 공원과 카페가 많아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은 관광지입니다.

호수에서는 오리 배를 탈 수도 있고, 주변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도 있습니다.

쑤언흐엉 호수에서 햇살과 여유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리고 제가 너무나도 추천드리고 싶은!!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마니아층이 있는

베트남음식인 분짜와 반쎄오 입니다 :-)

분짜(bun cha)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숯불에 잘 익힌 고기를 야채 및 상추에 싸서

면과 함께 느억맘(nuoc mam)이라는

베트남 전통 소스에 담갔다 먹는 음식입니다.

분짜는 하노이 지역 고유의 음식으로,

새콤달콤한 소스와 고기 완자 덕분에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맞는 베트남 음식이기도 합니다.

 

반쎄오는 우리나라 부침개와 비슷한 음식으로,

쌀가루 반죽을 얇게 튀긴 후 안에 고기나 새우, 숙주나물과

양파 등을 넣어 익힌 음식입니다. 먹는 방법 역시

부침개처럼 소스에 찍어 먹거나 추가 야채와 함께

라이스 페이퍼에 싸서 먹을 수 있습니다.

생선을 발효시켜 만든 느억맘 소스,

땅콩 소스 모두 잘 어울리는 맛있는 반쎄오입니다.

 

동화 속 마을 같은 크레이지 하우스도

달랏패키지여행 중에 꼭들려보시라고 추천드려요~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리는 건축가 당비엣 응아이가

그녀의 상상력으로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입니다.

짜임새 있는 객실과 아트갤러리가 있어

달랏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도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1933년 베트남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입니다. 세련된 프랑스풍의

25개의 방을 가졌으며, 원형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지금은 보수공사를 통해 호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바오다이와 그의 아들 바오롱(Bao Long)은

여름 동안 코끼리나 호랑이 등을 사냥하기 위한 별궁으로

사용했으며, 오락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1층 사무소와 리셉션 룸에는 바오다이 황제와 그의 선부

카이딘 황제의 흉상과 같은 많은 흥미로운 유물들이 있으며

벽에는 옛 왕조 황손으로 보이는 초상화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랏베트남여행 중에 고기가 땡길땐?

닭요리를 드셔도 되고, 아니다 역시

한국인은 삼겹살이 그립다 하시면

삼겹살을 드실 수도 있답니다 ㅎㅎㅎ

어른들 모시고 가시는 경우엔

아무리 달랏3박4일이라고 해도 한식은 한번

먹어줘야 하는거 아시죠 ^^ ?

해외나가면 한국음식이 그렇게 그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시는 베트남의 대표먹거리

반미도 드셔보세요~ 현지에서 먹는건 또 다르니까요^^

저도 반미 참 좋아라 하는데요~~

길거리음식이기도 하니까 시장구경하면서

한손엔 반미 들고 배채우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

 

달랏 대표간식인 베트남식 피자인

반짠느엉도 라이스페이퍼를 화로에 구운 후

각종 토핑을 올려서 먹을 수 있는거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달랏3박4일의 끝엔

바늘 끝에서 살아나는 그림을 만날 수 있는

달랏 자수 박물관을 들리시게 됩니다.

베트남 장인들이 작품들 마다 한땀 한땀

비단실로 꿰매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오래된 전통을 보여주는 베트남 전통가옥을 들어가면

베트남의 문화가 깃든 건축물과 정원이 반겨줍니다.

작업실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비단실로

작업을 하고 있는 여성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미로같은 집 구조를 따라 걸으며 영감을 얻고

유럽풍 카페에 앉아 나만의 작품 하나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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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랏3박4일 간의 달랏패키지여행 어떠셨어요?

정말 알찬 식도락여행이 될거 같죠?

배도 채우고 맛도 있고 이질감도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달랏3박4일!

거기다 볼거리도 풍성하니까 3박4일이 아주

꽉 찰거같아요 ^^

자세한 일정은 아래 배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