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찬냥집사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숨은 보석 나트랑과 달랏의 매력을
가득 담은 달랏 패키지 여행 후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트랑과 달랏은 야자수와 맑은 바다, 청정한 고원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두 도시인데요,
이 글을 통해 제가 직접 다녀온 나트랑 달랏 패키지 여행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릴게요.
갈리나호텔 머드 온천에서의 휴식, 담시장과 껨보에서의 쇼핑,
달랏 마사지의 힐링 시간, 그리고 다양한 명소들을 모두 경험해보고
느낀 점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각 장소의 위치, 접근성, 분위기,
그리고 유용한 팁까지 모두 포함해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가보고 싶다!"라며
달랏 패키지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될 거예요. 그럼 시작할까요?


갈리나호텔 머드 온천
나트랑의 명물 머드온천을 호텔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함께 달랏 패키지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보세요!
파란 도화지 위 하얀 뭉게구름이 끝없이 펼쳐진,
구름 위의 정원이라 불리는 '달랏'을 소개합니다.
달랏은 해발 1,400미터 ~ 1,500미터의 높은 고산지대에
위치해, 연평균 15도~20도의 쾌적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낮
에는 아름다운 유럽식 목조 건축물들 사이의 로맨틱한 공원을
거닐고, 밤에는 삼삼오오 야시장의 낭만포차에 모여,
바쁜 도시 속 삶에서 한 걸음 물러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달랏의 특산물인 아티소, 달랏 와인, 커피도 꼭 한번 즐겨보세요!


담시장
한국의 남대문시장을 연상시키며 '쩌담'으로도 불리우는
나트랑 최대 재래시장으로 베트남의 전형적인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쩌'는 베트남어로 시장이란 뜻이고,
'담'은 나트랑재래시장의 이름이며, 과일과 향신료,
실크, 잡화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쑤언흐엉 마차투어+플라워가든
쑤언흐엉호수를 즐기기 위해서는 주변 카페에서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거나 마차를 타고 직접 호수를
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달가닥달가닥 리듬감 있는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을 보는 낭만을 즐겨보세요.
마차를 타고 호수 근처를 산책하고,
플라워 가든에서 나트랑 달랏 여행의 인생사진을 남겨보세요.


달랏 기차역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달랏의 인증샷 명소
1938년 건설되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손꼽히는 달랏 기차역은 1964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으나,
베트남 전쟁으로 철도가 파괴되어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현재는 달랏 기차역에서 약 7km 정도의 거리를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하루에 약 5회 운행됩니다.


달랏 자수박물관 슈콴
바늘 끝에서 살아나는 그림을 만날 수 있는
달랏 자수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베트남 장인들이 작품들 마다 한땀 한땀 비단실로
꿰매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오래된 전통을 보여주는 베트남 전통가옥을 들어가면
베트남의 문화가 깃든 건축물과 정원이 반겨줍니다.
작업실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비단실로 작업을
하고 있는 여성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미로같은 집 구조를 따라 걸으며 영감을 얻고 유럽풍 카페에 앉아
나만의 작품 하나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동화 속 마을 같은 크레이지 하우스는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리는 건축가 당비엣 응아이가 그녀의 상상력으로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입니다. 짜임새 있는 객실과
아트갤러리가 있어 달랏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쑤언흐엉 호수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여유로운 호수
쑤언흐엉 호수(Xuan Huong Lake)는 달랏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 주변을 따라 공원과 카페가 많아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은 관광지입니다. 호수에서는
오리 배를 탈 수도 있고, 주변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도 있습니다.
쑤언흐엉 호수에서 햇살과 여유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죽림사원
해발 1,300m 위 대규모 사원
베트남 불교신자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죽림사원은
달랏 일대에서 가장 큰 사원입니다. 1993년 시공하여
1년 만에 완공되었으며, 호치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 비엣 투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1,300m 높이의 풍황산 위에 위치해 있어 투엔람 호수와
달랏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다딴라 폭포
소나무 협곡과 시원한 폭포를 즐길 수 있는 곳
다딴라 폭포는 울창한 소나무와 대나무 속에 숨겨져 있는
비밀스러운 폭포입니다. 선녀들이 목욕 중에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주변 나뭇잎들을 물 위에 뿌렸다고 해서 '다딴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오래전 원주민들이 전쟁을 피해
숨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전해져 오기도 합니다. 이를 증명하듯 폭포 앞에는
나무꾼 동상이 늠름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울창한 정글 속을 지나
폭포를 마주하면 여러 갈래로 쏟아지는 물줄기에
가슴속까지 개운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달랏 야시장 투어
나트랑 달랏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야시장!!
베트남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달랏 야시장으로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베트남
전 지역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달랏 야시장의 필수먹거리인., 달랏식 피자인
『반짠느엉』과 꼬치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랑비엥 고원
달랏의 지붕이라 불리는 랑비엔 고원에서 달랏 시내와
자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랑비엔산은 베트남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랑(Lang)'과 '비엔(Biang)'의 애절한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포나가 사원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포나가 사원은 마음을
절로 경건해지게 만드는 오래된 힌두교 사원입니다.
참파 유적이 꽤 잘 보존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사원들 돌아보면서 나트랑 달랏 여행에서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시바 신의 상징인 링가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는 다산의 상징으로,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참배를 위해
사원을 찾기도 합니다. 흙으로 세운 탑과 이 사원은 1300년이란
시간 동안 나트랑의 역사를 함께 했기 때문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롱손 파고다
나트랑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1889년에 지어졌습니다.
152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향냄새가 솔솔 풍기는
사원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에 우뚝 선
24m의 부처님 좌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나트랑 시내와 해안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나트랑 달랏 여행의 묘미죠~~


나트랑 야시장
나트랑에는 아주 큰 규모의 시장은 없고 곳곳에 아주 작은
규모의 시장 골목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 사람이 많아요.
.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열리는 시장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찐 옥수수 등 길거리 주전부리도 시장 입구 근처에 조금 있습니다.
시장 입구에 간판처럼 크게 쓰인 ‘Kính chào quý khách’는
‘환영합니다’라는 뜻입니다.
달랏 패키지 여행은 다양한 감동과 재미를 안겨준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이 두 도시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지 직접 경험하며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나트랑과 달랏의
색다른 매력을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멋진 추억을 꼭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행복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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