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설연휴 여행 지금이 최적기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보내는 것도 좋지만 설레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건 어떨까요? 특히 이번 겨울방학과 설연휴가

맞물린 황금연휴는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겨울의 낭만을 가득 품은 일본 홋카이도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여행지지만, 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자랑합니다. 오늘은 겨울방학과 설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홋카이도의 추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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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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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으뜸 번화가 스스키노 거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스스키노 거리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지금은 5,000여 개의 상점들이 밀집한 홋카이도 최대의 번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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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풍부한 홋카이도의 먹을거리 중에서도 삿포로 라면은

단연 인기가 높습니다. 스스키노 거리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라면 가게가 밀집해 있는 골목인 라멘요코초가 있는데,

일본인들뿐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거리입니다.

간장, 소금, 된장 라멘부터 북해도 해산물로 만든 라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의 라멘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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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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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메뉴, 대게를 무제한으로 즐겨보세요.

레스토랑에 따라 해산물, 샤브샤브 또는

야키니쿠를 함께 곁들여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마음껏 대게를 맛보는 경험은

홋카이도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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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잘 시티 삿포로 나카지마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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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대자연과 만날 수 있는 나카지마 공원은 [

일본의 도시공원 100선],[일본의 역사공원 100선]에도 뽑힌

삿포로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시영지하철로

삿포로 역에서 약 5분(3역)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편리함도 탁월한 지역입니다. 홋카이도 제일의 번화가 스스키노가

도보권내에 있으며, 관광에도 비지니스에도 폭넓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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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모던한 공간에 첨단의 디지털 기재를 비치하여,

넓은 객실의 레이아웃에 특별히 신경쓴 호텔 JAL시티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편안한 공간을 준비하여 각지에서 방문하시는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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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와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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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와인하우스는 포도 생산지로 유명한 후라노 지역의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후라노 지역에서만 만들어지는

한정판매인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포도언덕에 세워진 와인공장은 붉은색의 벽돌로 지어진

단아한 건물로 이 공장에서는 후라노의 와인의 제조공정과

저장실을 견학, 와인을 시음할 수 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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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파노라마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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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파노라마 로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길입니다.

일본 CF에 여러 번 등장하는 인기 코스로

켄과 메리의 나무, 가족나무, 세븐스타 나무,

마일드 세븐 언덕 등의 포인트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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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이케 & 시라히게노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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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연못 아오이이케는 일본에서도 사진촬영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영롱한 청록색 빛깔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용암층을 따라 내려오는 폭포 물이 여러 갈래로 흩어져 아래의

강과 만나게 되는데 이 모습이 굉장히 희귀하고 특히 강의 색깔이

에메랄드 색을 띄고 있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시라히게노타키는 우리말로 흰수염폭포라고 하는데 흘러내리는

폭포가 마치 하얀 수염처럼 생겼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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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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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부터 유명한 홋카이도 온천지의 하나인 소운쿄 온천.

오랜 역사 속에서 생겨난 깎아지른 절벽은 푸른 봄,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 눈 덮인 겨울 등 계절마다 독특한 경관을 이루며

일본인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로부터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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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객실에서 소운쿄의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온천장에서도 초록빛 절벽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 몸을

맡기는 기분으로 느긋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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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운쿄 유성폭포&은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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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리는 다이세츠산(大雪山)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은하폭포는 아름다운 자태로 여성폭포,

유성폭포는 장대한 모습으로 남성폭포라고도 하며,

두 폭포를 합쳐 부부폭포라고도 불립니다.

일본 폭포 100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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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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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고 유서 깊은 마을로 알려진

오타루 관광의 하이라이트, 오타루 운하입니다. 1923년 완성된

오타루 운하는 과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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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홋카이도 경제의 중심으로서 발전한 항구도시 오타루는

바다에서 배를 이용하여 화물을 싣고 내렸기 때문에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타루 운하가 조성되었습니다. 현재는 운하를 따라

카페, 레스토랑, 박물관과 상점이 있어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기념품을 사며 테라스에 앉아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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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오르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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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의 오르골당은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3만여 점이나 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오르골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912년부터 지금까지 그 역사를 이어온

오르골당의 내부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예쁜 오르골 소리가

사방에서 차분히 들려오며 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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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오르골 디자인과 소리도 예쁘지만, 벽돌과 나무로 지어진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고풍스럽습니다. 맞은편에 위치한

오르골당 2호관은 앤티크 뮤지엄으로 불리며,

방문객을 위해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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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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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의 특산품 중에는 유리가 있습니다. 영어로는 ‘글라스’지만

일본식 발음으로는 ‘가라스’라고 해요. 오타루 유리공예를 대표하는

기타이치가라스 공방을 시작으로 유리공방이 늘어선 거리가 이어집니다.

유리공방 거리는 유명 영화에도 등장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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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는 유리와 크리스털로 만들어지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유리 제품이 다양합니다. 작은 조각품부터 유리잔, 접시 등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보고 있자면 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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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과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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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를 지나 조금 더 앞으로 가면 오타루의 과자를

잔뜩 파는 과자 거리가 나옵니다. 약 80년이라는 역사를 간직한

‘롯카테이’, 한국에서도 유명한 양과자 ‘르타오’, 나무의 나이테 모양의

케이크 ‘기타카로’ 등 홋카이도의 명물 양과자 브랜드 상점이

거리에 이어집니다. 달콤한 과자뿐만 아니라 길거리 음식도

만나 볼 수 있으니 이 거리를 지나가는 대부분의 사람은 손에는

먹거리가 하나둘씩 들려있는데요. 친구, 가족을 위한

홋카이도 여행 기념품을 이곳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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